‘2010 한국관광총회’ 성공 개최 ‘힘 모아’
‘2010 한국관광총회’ 성공 개최 ‘힘 모아’
  • 충남/천세두기자
  • 승인 2009.04.20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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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한국관광협회중앙회, 업무협약 체결
충남도는 한국관광협회와 2010년 3월11~12일 아산 온양관광호텔 일원에서 열리는 ‘2010 한국관광총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도청 소회의실에서 20일 체결했다.

이는 2010 한국관광총회 공동개최에 따른 역할분담과 상호협조를 통해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개회식 및 세미나등 총회 프로그램 기획운영 ▲귀빈 초청 및 영접 ▲총회 등록사이트와 현장등록 데스크 운영 ▲사무국 및 프레스센터 등 부대시설 운영 ▲총회 홍보 ▲참가자 모집 등을 추진하고, 충남도는 ▲환영만찬 및 팸투어 등 주관 프로그램 기획 운영 ▲총회 행사장과 숙박시설 확보 ▲참가자 수송 ▲총회 홍보. 환영 장치물 설치 ▲총회를 통한 충남홍보 방안 마련 및 시행의 역할을 맡아 추진하게 된다.

이완구 도지사는 “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 성공 개최를 통해 충남의 관광역량을 강화하여 2010한국관광총회가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고, 총회 개최를 계기로 충남관광의 위상을 크게 제고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개최되는 한국관광총회는 충남도와 아산시 관광업계, 도민 등이 합심 노력하여 유치하게 된 것으로, 총회 개최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충남관광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총회 개최를 통해관광 선진화 발판 마련으로 서해안시대 문화 관광을 선도, 명실공히 ‘환황해권 관광허브’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이번 총회를 통해 2010 충청권 방문의 해 및 2010 대백제전 등 주요 국제행사와 연계하여 충남의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활동을 전개하며, 관광업계간 정보교환을 통한 네트워킹을 더욱 강화하여 경기불황의 파고를 넘기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이완구 도지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신중목 회장, 충청남도 관광협회 윤항섭 회장등 관광업계 관계관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