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코로나19 피해 영세 소상공인 이차보전 협약대출' 모바일 상담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대출 상담 날짜와 시간을 미리 예약하면 전문 상담원이 예약한 시간에 전화상담을 진행한다.

고객은 전화 상담을 통해 신용등급과 업종, 매출액 등 정보를 제공한 후 대출지원 가능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대출지원이 가능한 고객이면 영업점 방문 일자와 시간 예약도 가능하다.

강상식 경남은행 여신영업본부 상무는 "고객이 많이 몰리는 영업점의 경우 모바일 상담예약 서비스를 활용한 사전 상담 예약으로 대기시간이 대폭 줄어 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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