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비대면 가족상담 서비스 제공
부산시, 비대면 가족상담 서비스 제공
  • 김삼태 기자
  • 승인 2020.04.0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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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집콕 생활로, 코로나19 위기극복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이른바 ‘집콕’ 생활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부산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가족을 응원하고, 장시간 가정 생활로 인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비대면 가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놀이, 가정원예(홈가드닝), 장시간 실내생활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법 등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슬기로운 집콕 생활’ 콘텐츠를 마련했다.

이 정보는 부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는 오는 5일 식목일을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참여하는 1000여 가정을 대상으로 토마토·상추 등 모종과 흙·화분·설명서 등이 담긴 가정원예 키트를 제공한다.

이를 활용해 자녀와 함께 모종을 재배하면서 가족관계를 증진하고, 정서적 유대감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는 재배한 작물을 활용한 요리체험 등 후기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지역 내 건강가정지원센터(4곳)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통합센터(7곳)에서 할 수 있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나 다양한 가족갈등을 겪는 개인이나 가족을 대상으로 비대면 상담 서비스도 지원한다. 상담은 전화상담과 사이버상담, 카카오톡 상담을 이용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정보와 가족갈등 해소 전화상담 서비스를 활용해 가족이 더욱 건강하게 결속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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