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찾아가는 소상공인 대출 서비스 지원
경남은행, 찾아가는 소상공인 대출 서비스 지원
  • 이소현 기자
  • 승인 2020.04.0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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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마산·창원·진주·김해·울산 등 순차 방문
경남은행이 운영하는 'BNK경남은행무빙뱅크'. (사진=경남은행)
경남은행이 운영하는 'BNK경남은행무빙뱅크'. (사진=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코로나19로 사업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이동점포인 BNK경남은행무빙뱅크를 활용한다고 3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다음 달 말까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해 특례보증대출 상담 및 신청이 원활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오는 7일 마산시를 시작으로 창원시와 진주시, 김해시, 울산시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소상공인 금융지원 서비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휴일에도 운영해 소상공인들의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이강원 경남은행 마케팅추진부 부장은 "소상공인 초저금리 금융지원 패키지 프로그램이 시행되고는 있지만, 여전히 많은 신청자가 몰려 상담과 신청 접수가 원활하지 못하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한시가 급한 소상공인들이 찾아가는 소상공인 금융지원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 걱정 없이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