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조트·펜션 등 다양…코로나19 등 유해 요소 방지
종합숙박·액티비티 예약서비스 여기어때가 지난 1일 토탈위생솔루션기업 세스코와 전국 청결 숙소 1000여 곳을 인증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숙소들은 매달 세스코의 정기 관리를 받아 청결한 숙박 환경을 구축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방제 서비스와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 컨트롤 서비스, 공기질 안심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받아 코로나19 등 유해 요소를 방지했다는 설명이다.
여기어때는 지난 1일 이들 숙소의 상품별 상세 페이지에 '세스코 멤버스 마크'를 부착했다. 여기에는 호텔과 리조트, 펜션, 중소형호텔,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카테고리가 포함됐으며, 청결 숙소의 세스코 마크는 이달 31일까지 유효하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위생은 숙소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고려 요인 중 하나"라며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숙소를 한데 모아 안전한 여행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종합숙박 앱 여기어때는 국내 종합숙박O2O 중 온라인 매출과 거래규모 등 각종 지표에서 지난 2017년 기준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018년 6월에는 국내 종합숙박앱 중 최초로 액티비티 예약을 오픈해 액티비티 상품 정보와 예약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신아일보] 전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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