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퓨레 넣은 고품격 '서울우유 바나나 카톤 300'
바나나 퓨레 넣은 고품격 '서울우유 바나나 카톤 300'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4.0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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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과즙 첨가 타제품과 차별화, 식이섬유 3000㎎ 함유
수입탈지분유·인공색소 무첨가…아이·1020 젊은층 겨냥
신제품 '서울우유 바나나 카톤 300' (제공=서울우유협동조합)
신제품 '서울우유 바나나 카톤 300' (제공=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바나나 퓨레를 직접 첨가해 풍미를 강조한 고품격 바나나 우유 ‘서울우유 바나나 카톤 300(이하 서울우유 바나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 서울우유 바나나는 ‘K-밀크’ 인증을 받은 서울우유 1등급 A원유에 바나나 페이스트를 담아낸 제품으로, 바나나 고유의 풍미와 달달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대부분의 바나나우유 제품들은 바나나 농축과즙을 첨가한 반면에, 서울우유 바나나는 바나나를 직접 갈아 넣은 퓨레를 사용해 실제 바나나와 가장 유사한 맛을 구현했다는 게 서울우유의 설명이다.  

또, 장 운동을 활발하게 도와주는 식이섬유가 3000㎎(밀리그램) 함유됐고, 수입탈지분유와 인공색소를 첨가하지 않아 아이들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는 일러스트 작가와 협업해 앙증맞은 바나나 이미지를 강조했다. 

박재범 서울우유 우유브랜드팀장은 “차별화된 맛과 새로움을 추구하는 1020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바나나 본연의 달달한 맛과 영양까지 모두 담아낸 이번 신제품이 바나나 가공우유 시장에서 신흥 강자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