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제19회 진주논개제' 제례의식만 봉행
진주시 '제19회 진주논개제' 제례의식만 봉행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0.04.0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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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시장, 코로나19 확산방지 조치사항 브리핑서 밝혀
(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경남 진주시가 '제19회 진주논개제'를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제례의식만 봉행 하기로 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발생 현황과 추진사항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조 시장은 " 진주4번, 5번, 6번, 7번, 8번 확진자와 관련해 추가 사항은 4번 확진자(여성, 31일)의 접촉자인 20명 중 확진자 2명(  진주 7번, 산청1번)을 제외한  가족 2명, 산청 지인3명, 명석 스파랜드 종사자 5명,명석 스파랜드 이용자 6명, 택시기사 1명, 미소약국 직원 1명 등 18명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면서"5번 확진자(4번 배우자, 31일)의 접촉자는 당초 3명(지인2, 골프코치1)이었으나 1명(골프코치)이 추가로 확인되어 4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6번 확진자(남자, 5번 직장동료)의 접촉자 중 지난 1일 음성결과로 말씀드린 가족 2명 직원 5명 외에 자택'에서 식사를 같이한 지인 1명과 통영 선상 낚시 진주시 거주 동승자 3명도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며" 7번 확진자(여성, 4번 동승자) 접촉자 5명의 검사결과는 며느리가 8번 확진자로 판정됐고 나머지 가족 4명은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고 밝혔다.

그리고 "지난 3월 28일 스파랜드 이용자는 당초 5~6명이라고 했으나, 이후 8명이 이용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이들 모두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며" 8번 확진자(여성, 7번 자부)의 접촉자 중 올케언니와 조카 각 1명과 차량동승 친구 1명 새미래약국에서 접촉한 약사 1명과 손님 1명 외 추가 확인된 손님 1명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방문한 친구집의 친구와 친구 남편, 친구 딸 각 1명, 금산면 일노브 식당 직원 1명, 식당 이용자 22명 등 32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면서" 늦게 검사 의뢰된 일노브 사장은 검사 중이고 위 시간대에 일노브 식당을 이용하신 분들은 진주시 보건소(055-749-5714)로 계속 연락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8번 확진자가 3월 30일 다이소 진주초전점을 오후 1시 9분에 들어가서 1시 18분에 나왔으며 CCTV를 분석한 결과 접촉자 2인을 확인해 검사예정이다" 고 밝혔다.

그리고 "추가로 진주4번 확진자의 지인인 산청1번 확진자 관련 사항은 산청1번(여성) 확진자는 지난3월 25일 진주4번 확진자와 명석스파랜드를 이용한 데 이어 3월 28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3월 30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3월 31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오전 10시 20분까지 총 3차례 더 명석스파랜드를 이용했다"고 했다.

따라서 "명석 스파랜드가 진주 명석면에 소재하고 있고 산청군민 보다 진주시민들이 다수 이용하고 있다"면서 해당 일에 명석 스파랜드를 이용한 분들을 다각적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위 기간동안 명석스파랜드를 방문하신 분은 진주시 보건소(055-749-5714)로 연락해 주길 바라고 산청1번 확진자 소유의 진주 소재아파트는 1일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윙스타워 관련 조치사항으로 "윙스타워 직접 관련 관내 확진자는 진주3,4,5,6번 등 모두 4명이고,간접관련 확진자가 진주7,8번 2명이다 " 며 " 현재까지 윙스타워 관련 추가 확진자는 없다 "면서" 시는 어제부터 윙스타워 내에 별도의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도윙스타워 방문자들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윙스타워 임시 선별진료소의 진료현황은 모두 547명으로 이중 유증상자 40명, 무증상자 133명 등 173명의 검사를 의뢰하고 나머지 374명은 자가격리를 권고했으며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윙스타워 관련 진료현황은 모두 456명으로 이중 유증상자가 124명, 무증상자 232명 등 356명에 대해 검사의뢰를 했으며, 윙스타워 관련 검사의뢰자 529명 중 현재까지 323명이 음성으로 판정되었고,그 외 206명은 검사의뢰중이다. 

그리고 "윙스타워로 인한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경남도와 함께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 며 "경남도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진주 3번, 4번, 5번 확진자가 최근 같은 날(3월 21일) 윙스온천을 이용한 것이 확인되어 윙스타워를 유력한 감염원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했다.

또 "세 사람 중 4번 확진자의 증상이 3월 26일로 가장 빠른 관계로 첫 증상의 14일 전(잠복기)인 3월 12일부터 윙스타워 건물 방문자를 전수조사하기로 했다 "며 " 윙스타워 관련 검사 실시사항은 먼저 3월 12일부터 3월 31일까지 윙스타워 건물 방문자 중 유증상자는 전원 검사하고 음성이 나오더라도 증상이 없어질 때까지 자가 격리를 권고하고 있다"면서 " 3월 27일(6번 관련)  부터 3월 31일까지 A동 11층에서 근무한 전체 직원은증상유무에 상관없이 전원 검사하고, 음성이 나오더라도 14일 간 능동감시 및 자가 격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 3월 12일부터 3월 24일까지윙스타워 내 스파 방문자도 전원 검사를 진행하고 검사 기간 동안 자가격리를 권고하되,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면 자가격리를 해제한다"면서 "3월 12일부터 24일까지 윙스타워 내 스파를 방문하신 분들은 증상이 없더라도,반드시 보건소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3월 12일부터 윙스타워 건물을 방문한 시민들은 증상이 없더라도희망자는 전원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윙스타워에 입주한 업체, 입주민 모두를 대상으로 증상유무를 조사하고, 이들의 해외 여행력, 다수발생지역 방문력,신천지 관련 등의 역학조사를 실시해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차단했다 "며" 4월 1일 18시 기준 윙스타워 상가에 대한 조사현황은 윙스타워 상가 77개소 중 폐쇄 전까지 48개소가 영업했던 것이 확인됐고 그 중 42개소 75명의 종사자에 대한 조사가 완료됐다"고 했다.

따라서 "겸사 결과 75명 중 2명이 호흡기 증상을 호소해 1명은 검사완료 하고 나머지 1명은 검사예정이며, 증상은 없었으나 3월 12일 ~ 24일 윙스타워 스파를 이용했던 10명 중 7명은 검사완료 하고 3명은 검사예정이다"면서" 윙스타워 상가 입주자 중 해외입국자, 신천지 교인, 집중발생 지역 방문자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2일에서 24일까지 윙스타워 스파를 이용한 1명과 기 검사자 1명을 포함한 2명에 대한검사가 완료됐다. 또 2월 초 일본 방문자 2명, 3월 말 집중발생지역 3명, 3월 12일에서 24일까지 윙스타워 스파 이용자 9명 총 14명은 검사예정이다.

조 시장은 "윙스타워에 입주한 319개 업체 종사자 301명과 통화한 결과 41명이 증상이 있어 1명 검사완료, 1명 검사 예정이다"며 "윙스타워 업체 입주자 해외입국자, 신천지 교인, 집중발생 지역 방문자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조사됐고, 최근 윙스타워를 이용한 방문자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고 유증상자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런 상황에 윙스타워의 일시 폐쇄를 해제하면 시민들의 불암감이 커지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로의 확산이 걷잡을 수 없을 것이다"며 " 시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특단의 방역 대책이 요구되어 방역조치 완료 시까지 윙스타워뿐만 아니라 명석스파랜드에 대해 진주시장 명의로 어제(4월 1일) 날짜부터 건물 폐쇄 명령을 내렸다."면서 "향후 추가 확진자 발생 추이와 역학적 특성을 반영해 해제시기를 검토할 계획이고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현재도 역학조사관을 중심으로 조사 중이다"고 했다.

또 "어제부터 진주형일자리 중 1차로 모집한 방역지도원 60명에 활동복을 배부하고, 초장동을 시작으로 방역활동을 시작했다"며 "6번 확진자의 자택과 그 주변을 추가로 방역소독했다"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에 대해 지금까지 확진자는 완치자 2명을 포함해 모두 8명이고 자가격리자는 모두 222명입이다 "며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 관리 대책으로추진하고 있는 ‘배려 검사’에는 1일 현재 147명이 응하여 135명이 음성 판정 받았고 12명이 안전 숙소에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면서 "집중 발생 지역 대학생들도 1일까지 230명이 배려 검사에 응하여 221명이 음성 판정 받았고 9명이 안전숙소에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특히 "올해 제19회 진주논개제는 지난달 31일 제전위원회를 개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최하지 않기로 했고, 진주논개제의 역사성과 연속성을 이어가기 위해 제례의식만 간단히 갖기로 했다"며" 시는 코로나19 여파로 공항의 교통편이 대폭 줄어 해외입국자의 교통편의와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해외입국자를 대상으로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이들 전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하고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안전숙소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부경남 중심도시로서동일 생활권으로 불편을 겪던 인근 사천시, 산청군에 이어 하동군, 남해군 주민도 시의 해외입국자 편의버스를 이용하게 해 서부경남 5개 시‧군 생활권 공동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면서 "지금까지 121명이 이용했고 이 중 사천시, 산청군 주민 7명에게 편의를 제공했고 서부경남 5개 시‧군 주민은 진주 도착 즉시 인근 시군의 차량으로 환승하여 해당 지역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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