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야식·간식 제격 '두부볼·꼬치바' 신제품 출시
CJ, 야식·간식 제격 '두부볼·꼬치바' 신제품 출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4.0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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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콩 폭신폭신 두부볼·맥스봉 직화구이 꼬치바' 2종
CJ제일제당의 간편 간식 신제품 ‘행복한콩 폭신폭신 두부볼(좌)'과 '맥스봉 직화구이 꼬치바(우)’ (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의 간편 간식 신제품 ‘행복한콩 폭신폭신 두부볼(좌)'과 '맥스봉 직화구이 꼬치바(우)’ (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집에서 쉽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 간식 ‘행복한콩 폭신폭신 두부볼’과 ‘맥스봉 직화구이 꼬치바’ 등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아이부터 어른 입맛까지 고려한 간편 간식이다. 

행복한콩 폭신폭신 두부볼의 경우 두부와 곱게 다진 명태살을 동그랗게 빚어 만든 제품이다. 전자레인지로 1분 조리하거나 더 바삭한 식감을 선호한다면 에어프라이어로 5분 정도 조리해서 바로 섭취하면 된다. 우동·떡볶이·샐러드 등의 요리에 곁들일 수 있어 활용도도 높다. 

맥스봉 직화구이 꼬치바는 직화로 핫바를 직접 구워내 불향과 풍미를 강조했다. 한 입 크기로 핫바 조각을 나눠 아랫부분까지 먹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행복한콩 폭신폭신 두부볼은 2980원(150g·그램), 맥스봉 직화구이 꼬치바는 1800원(90g)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들 신제품은 자녀가 있는 집은 물론 1인 가구에게도 큰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정 내 간식 수요가 확대되는 만큼, 조리 피로도를 줄이고 소비자 니즈(Needs)에 맞는 다양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올해 야식이나 간식을 즐기는 ‘4th Meal(4번째 식사)’ 트렌드가 확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스낵류로 구분되는 가공두부와 꼬치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꼬치형 핫바의 경우 내부 매출 기준 2017년부터 3년간 평균 30.3% 증가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