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은 남산 정상에 제2신남산 전망대가 설치된다고 2일 밝혔다.
홍천군은 사업비 3억원을 들여 홍천읍 연봉리 산128-1번지 일대 남산정상 일원에 산림공원시설 신남산 권역 전망데크 사업을 조성해 오는 15일 완공 한다.
홍천군은 제2조망공간을 확보·조성해 각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전망데크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산정상 전망대는 약 305㎡ 규모로 종합 안내도및 각종 운동기구, 벤치 등 조망공간을 활용해 쾌적하고 상쾌한 휴양시설로 방문객들에게 대한민국 대표 건강놀이터 홍천의 경관조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시범 경제국장는 ”홍천관내을 한눈에 관망할 수 있으며 홍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아름다운 남·녀노소의 산행코스로 산림휴양단지로 새롭게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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