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사상 첫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2일부터 노트북, 컴퓨터용품, 학습용 가구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먼저 이마트는 오는 8일까지 ‘신학기 디지털 가전’ 행사를 열고 인기 노트북과 디지털가전을 할인 판매한다.
대표상품은 지난해 11월 이마트가 출시한 가성비 노트북 ‘일렉트로북’으로, 행사 카드로 구매 시, 20만원 할인한 49만9000원에 판매한다.
애플 ‘맥북 프로(Macbook Pro)’ 13형과 16형 전 품목은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20만원 할인하며, ‘아이패드 미니(iPad mini)’ 5세대와 ‘아이패드(iPad)’ 7세대 전 품목은 행사카드 결제 시 10% 할인한다.
또 ‘LG그램(gram)’ 14/15 행사상품 5종은 행사카드로 결제 시 최대 20만원 할인하며, ‘캐논 이코노믹프린터 E569S’를 11만9000원에 준비했다.
이외에 일렉트로마트 무선 키보드마우스 세트는 9900원에, 샌디스크 메모리카드(SDXC1모델/28G)와 씨게이트 외장하드(2TB)도 각 1만7900원과 8만99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이마트는 온라인 개학으로 가정 학습에 필요한 복사용지와 가구도 할인해 판매한다.
이마트는 온라인 학습자료 출력용으로 필요한 러빙홈 복사용지(75g)를 20% 할인해 500매에 3320원 2500매에 1만6400원에 판매한다. 에브리데이 국민가격으로 출시한 Epaper복사지(70g)는 500매 2980원이다.
이마트와 까사미아가 공동 기획해 올해 첫 출시한 까시미아 루이 책상은 행사카드로 구매 시 1만원 할인한 13만9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또한 가구 브랜드 데코라인 인기품목을 행사 카드로 4월15일까지 구매하면 최대 20% 할인한다.
등받이가 편안한 러빙홈 스마트 모던 메쉬 의자는 7만4900원에 구매 가능하며, 필립스 LED 스탠드 레버는 20% 할인받을 수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온라인 개학으로 가정에서 필요한 노트북과 컴퓨터용품 할인행사를 기획했다”며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을 면밀히 파악하고 적시에 충분히 물량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