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공채 문이 열렸다"
“상반기 공채 문이 열렸다"
  • 박재연기자
  • 승인 2009.04.2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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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신세계·코오롱건설 등 대기업 채용 줄이어
상반기 공채 문이 열리면서 구직자들 선호가 높은 대기업의 채용 소식도 풍성하게 들려오고 있다.

20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에 따르면 롯데그룹, 신세계, 코오롱건설 등 주요 그룹사와 대기업에서 채용을 진행 중이다.

롯데그룹의 경우 롯데쇼핑, 롯데건설, 호텔롯데 등 27개 계열사에서 상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학·석사 학위 취득자 또는 취득예정자로 계열사별 세부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외국어 우수자 및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21~30일 채용홈페이지(job.lotte.c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신세계는 백화점, 이마트, 신세계푸드, 신세계 I&C에서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2010년 2월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인턴 과정은 연수원 합숙 및 출퇴근 실습 5주를 거치며 3개월 동안은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턴십 수료자는 평가를 통해 최종 입사여부가 결정된다.

접수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채용홈페이지(job.shinsegae.com)에서 하면 된다.

CJ그룹은 CJ제일제당, CJ홈쇼핑 등 11개 계열사에서 인턴십을 진행한다.

4년제 대학(원)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국가보훈대상자, 장애인, 분야별로 관련 전공자 등은 우대한다.

인턴십 기간은 8주이며 평가 후 우수자에 한해 하반기 신입사원으로 채용한다.

접수는 21일까지 채용홈페이지(recruit.cj.net)에서 하면 된다.

코오롱건설은 토목, 환경, 해외영업, 자원개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학사 이상으로 관련 전공자, 관련 경력 등 분야별 세부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분야별로 관련자격증 소지자, 영어우수자 등은 우대한다.

24일까지 사람인 채용 홈페이지(kolon.saramin.co.kr)에서 지원하면 된다.

대우엔지니어링은 30일까지 건축, 기계, 토목 등의 분야에서 하반기 신입사원을 뽑는다.

4년제 대학 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로 토익은 상경계열 800점 이상(이공계열은 700점), 학점은 3.0 이상이어야 한다.

단, 관리는 전문대졸 이상이다.

호반건설은 26일까지 건축시공, 경영기획, 설비견적 등 10개 분야에서 인턴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대학 이상 관련학과 졸업자로 경력은 관련경력 5~7년 이상, 기술직은 관련자격증 소지자이어야 한다.

6개월의 인턴 기간 중 근무성적 우수자에 한해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LS엠트론은 27일까지 전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정규대학(원) 졸업(예정)자로 토익기준 인문계와 연구개발(R&D)은 700점, 이공계는 600점 이상이며 분야별 세부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분야별로 관련 전공자 등은 우대한다.

이랜드는 유통매니저를 채용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로 세부자격요건을 갖춘 자는 지원할 수 있다.

상경계열 전공자, 국가보훈대상자, 장애인은 우대한다.

26일까지 채용홈페이지(www.elandscout.com)에서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