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코로나19 관련 문화예술 분야 긴급 지원 대책 추진
진주시, 코로나19 관련 문화예술 분야 긴급 지원 대책 추진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0.04.0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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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비 등 20억 편성, 각종 공모사업 등 4월부터 시행
사진/ 진주시
사진/ 진주시

경남 진주시는 코로나 19로 인한 공연·전시·축제·행사 등 대부분의 문화예술행사 취소·연기에 따른 지역 문화예술가들의 어려움 해소와 활동 지원을 위해 문화예술 활동지원 공모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위해 예비비 등 20억을 긴급 편성하여 4월부터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진주시는 코로나 사태 확산을 예방하고 극복을 위한 긴급 문화예술 활동 지원은 문화예술가들의 활동 영역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대책 방안으로 먼저 공모사업을 시행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공연단체와 예술인들의 생활 및 활동에 신속하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에 새롭게 시행하는 공모사업으로는 △지역 내 전통문화·예술요소를 창의적으로 해석한 전통문화·예술 공연 △청년 문화 예술가 창작활동 △지역문화 콘텐츠 특화사업 등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의 행복과 감동을 전달하고 공연단체들에게는 희망의 빛을 선사하기 위해 △공연장 또는 방송국 세트장을 활용한 전통예술, 연극, 뮤지컬, 무용, 기타 융복합 등 다양한 전문 공연 팀들의 공연방송 공모사업 △다양한 장르 (노래, 판토마임, 마술)의 공연 가능한 거리 예술가 공연자 운영 등 문화예술 활동 지원 공모사업을 4월 초 공고 후 대상자 접수를 시작으로 사업비를 조기에 신속 집행하여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진주시 소재 문화예술·공연단체로서 단체 등록증을 필한 업체는 참여가능하며 구체적인 공모에 관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언론 등을 통해 추후 공고할 계획이다.

또한 경남도문화예술진흥원이 매년 9월 중 실시하는 △영·호남 명무명창 공연 △경상남도생활문화 및 문화교육 축제를 유치해 지역의 문화예술인과 생활문화 동아리단체가 도 단위 행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공모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시는 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자체 마중물 사업으로 젊은 세대들에게 문화 창작의 기회 제공은 물론 진주시와 관련된 소재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진주시, 청년 콘텐츠를 만들다 △진주아지매 다이나믹 수다(秀多방) △나도 문화기획자 ! △청년문화활동가 학교 △문화도시 진주서포터즈 모집 △플래쉬몹 콘서트 등 6개 분야의 콘텐츠 개발 사업을 공모사업으로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시는 전시·공연·영상물 제작 긴급 지원 사업은 공모사업 뿐만 아니라 읍면지역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화합도모를 위해 △찾아가는 읍·면 음악회 △코로나극복 희망축제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과 전통예술인의 사기진작을 위한 무형문화재 공연 △문화예술분야 영상물 제작 △무형문화재 영상 강의 제작 △전시회 미술작품 구입 △진주문단70년사 기념 발간 △진주의 노래, 향토의 노래 창작 한마당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분야의 활기가 되살아나 문화도시 진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예술인 창작 준비금, 예술단체 손실금 보상 등 정부 및 경남도 지원 대책에 대해 정부에서는 코로나 19로 직 간접적인 피해를 보고 있는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지원 대책으로 예술인 긴급생활자금 융자지원, 창작준비금 지원, 소극장 공연기획·제작 등을 지원하고 있다.

경남도는 예술인 창작자금 대출지원, 창작활동 준비금 및 손실금 보상 지원, 청년예술인 파견 지원 사업 확대,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신 중년예술인 사회공헌활동사업도 추진하고 있어 지역의 예술인들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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