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사람 박범계, "크게 맡기시면 더 크게 해냅니다"
충청도 사람 박범계, "크게 맡기시면 더 크게 해냅니다"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0.04.0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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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공식 선거 운동 2일 0시 돌입
대전의 랜드마크 센트럴파크 자연마당에서 결의
코로나 완전종식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힘 실어달라
충청역할론의 선두주자가 되겠다
2일 7시 첫 유세 정부청사역 네거리 (사진=캠프)
2일 7시 첫 유세 정부청사역 네거리 (사진=캠프)

4.15 21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하는 2일 0시 더불어민주당 서구(을) 박범계 후보는 대전의 랜드마크 센트럴파크의 복판인 자연마당에서 선거 운동원 및 열성 지지자들과 함께 결의를 다졌다.

박범계 후보는 “크게 맡기시면 더 크게 해냅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공식 선거운동 첫날 차분한 선거지만 각오는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하게 다진다는 의지를 유권자들에게 각인시키자는 취지로 새벽 0시에 결의대회를 가졌다.

박 후보는 새벽 0시 결의 대회에 이어 대전 정부청사역 4거리에서 오전 7시 첫 유세에 돌입했다.

박 후보는 “역사의 변방이 아닌 중심으로서 충청 역할론의 선두주자가 되겠다. 담대하게 결정하고 담대하게 도전하겠다”며 “대전 서구을 주민의 삶의 질을 전국 최고로 만드는 동시에 충청권 현안도 제가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충청도 사람 박범계 크게 맡기시면 더 크게 해냅니다”라며 “자연마당은 저의 핵심 공약인 센트럴파크 한복판으로 이곳에서 새벽 0시에 결의대회를 가짐으로써 센트럴파크 조성사업을 확실하게 매듭짓겠다”고 의지를 천명했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