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앱서 캐롯손보 '퍼마일 자동차보험' 선봬
토스 앱서 캐롯손보 '퍼마일 자동차보험' 선봬
  • 김현진 기자
  • 승인 2020.04.0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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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주행거리 따라 보험료 납부
(자료=토스)
(자료=토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매달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내는 자동차보험인 캐롯손해보험의 '퍼마일 자동차보험'을 토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퍼마일 자동차보험은 의무보험인 자동차보험료를 운전한 만큼만 내고자 하는 사용자들의 수요에 따른 온디맨드(수요기반형) 상품이다. 가입 시 첫 달 기본료와 주행거리 1000km에 해당하는 보험료를 선납하고 이후에는 매달 자신이 운전한 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지불하는 방식이다.

토스는 주행거리가 연 1만5000km 미만인 운전자가 많고, 이들이 자동차보험 가입 시 저렴한 보험료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설문결과에 따라 캐롯손보와 제휴를 맺게 됐다. 최근 토스 앱 사용자 약 10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동차보험 인식 및 수요 설문조사 결과, 연간 주행거리가 1만5000km 미만인 운전자는 전체 응답자의 54%에 달했다.

또 이들 중 32%는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내는 월납 후불제 자동차보험이 나오면 '가입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응답했고, 59%는 '한 번쯤 고려해 볼 것'이라고 답했다. 이와 함께 자동차보험 가입 시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로는 '사고처리 능력(68%)'에 이어 '저렴한 보험료(55%)'를 꼽았다.

토스 관계자는 "이번 후불 자동차보험은 주말에만 운전하는 등 주행거리가 짧은데도 매일 운전하는 사람과 비슷한 보험료를 내는데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에게 유용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유용한 보험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내놓겠다"고 말했다.

jhuy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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