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유아동 상품 쇼핑 콘텐츠 강화
CJ오쇼핑, 유아동 상품 쇼핑 콘텐츠 강화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0.04.0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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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4밀레니얼맘 타깃…매주 목요일 '슬기로운 육아생활' 방송
CJ오쇼핑이 유아동 기획프로그램인 '슬기로운 육아생활'을 론칭하고 밀레니얼맘 공략에 나섰다.(이미지=CJ ENM 오쇼핑부문)
CJ오쇼핑이 유아동 기획프로그램인 '슬기로운 육아생활'을 론칭하고 밀레니얼맘 공략에 나섰다.(이미지=CJ ENM 오쇼핑부문)

CJ ENM 오쇼핑부문이 3544밀레니얼맘을 타깃으로 유아동 상품 쇼핑 콘텐츠를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밀레니얼맘’은 뛰어난 정보 활용 능력을 바탕으로 개인 가치관, 취향,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소비를 하는 사람들로 육아 시장에 새로운 소비 주체로 떠오르고 있다.

CJ오쇼핑은 시즌제 유아동 기획프로그램 ‘슬기로운 육아생활’을 론칭하고, TV홈쇼핑과 모바일 플랫폼을 연계해 다양한 유아동 쇼핑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슬기로운 육아생활’은 최신상 유아동 아이템을 총망라해 다루는 기획프로그램이다. CJ오쇼핑에서는 4월 한 달 매주 목요일 낮 12시35분에 ‘몸튼튼 마음튼튼’(승용완구·나들이용품), ‘우리집 키즈카페’(교구·완구·매트류), ‘교육 맛집’(학습·교육·어학상품) 등 3가지 코너로 구성된 방송을 운영한다.

이는 상품에 따른 방송 콘셉트를 차별화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CJ오쇼핑은 TV생방송을 전후로 쇼핑 플랫폼을 모바일까지 확장한다.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모바일라이브 채널 ‘쇼크라이브’에서도 유아동 상품 방송을 하며, 판매 상품과 연관된 육아 아이템을 CJmall 기획전으로도 재구성해 매주 선보일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TV와 모바일에서 동시 운영되는 ‘슬기로운 육아생활’을 통해 할인·특별 구성 등 합리적 쇼핑 혜택은 물론, 육아에 쏟는 시간과 에너지를 줄여줄 슬기로운 육아용품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송미정 CJ ENM 오쇼핑부문 유아동침구팀장은 “슬기로운 육아생활은 육아 집중기와 유아동 학습 시기를 고려, 여름·겨울방학과 신학기 등에 맞춰 시즌제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유아동 용품이 트렌드 변화가 빠르고 상품력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독보적인 상품기획력을 기반으로 고객의 자녀 교육 니즈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상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