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관 화이트 색상과 고급 편의사양 기본 적용
쌍용자동차는 내·외관 화이트 색상과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해 품격을 높인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White Edition)’을 선보였다.
쌍용차는 TV조선 남자 트로트 가수 발굴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의 우승자 임영웅이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의 첫 주인이 됐으며,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 출시에 맞춰 데뷔 첫 광고 촬영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화이트 에디션은 유라시아 에디션에 이어 쌍용차가 두 번째로 선보이는 G4 렉스턴의 스페셜 에디션으로, 프리미엄 모델의 품격을 보여 주는 화이트 색상을 내·외관에 채택하고, 쌍용차 고유의 4륜구동(4WD) 시스템인 4TRONIC과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에는 △실키화이트펄 외관 색상 △최고급 퀼팅 가죽시트가 포함된 스노우베이지 인테리어 △도어 개폐와 연동돼 작동하며, 어린이나 노약자도 편하고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는 ‘전동식 사이드 스텝’ △엔진 시동과 함께 대시보드에서 솟아오르는 ‘플로팅(floating) 무드 스피커’ △적재공간의 활용성을 높여 주고, 아웃도어에서도 유용한 ‘테일게이트 LED 램프’를 기본 적용했다.
G4 렉스턴은 고급모델 특유의 후륜구동 방식을 채택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함께 고급 소재와 편의사양을 적용해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췄다. 초고장력강으로 제작된 쿼드 프레임과 9에어백, 첨단 안전기술을 적용해 안전성도 높였다.
쌍용차는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 1호차를 임영웅씨의 내일은 미스터트롯 우승상품으로 전달했다.
실용음악을 전공하고 발라드 가수를 꿈꾸던 임영웅은 미스터트롯에서 특유의 발라드를 가미한 ‘발로트’ 창법으로 팬층을 급속도로 확대해 나갔다. 6번의 인기투표 중 5번에 걸쳐 1위를 차지해 일찌감치 유력한 미스터트롯 후보로 점쳐졌으며, 결승전 방송과 함께 진행된 실시간 국민투표에서도 1위를 기록, 마침내 영예로운 미스터트롯의 자리에 올랐다.
임영웅씨는 “우승의 영광에 더해 프리미엄 SUV G4 렉스턴의 오너, 그것도 스페셜 모델의 첫 번째 주인공이자 광고 모델이 되는 행운을 갖게 돼 무척 기쁘다”며 “렉스턴의 전통과 이름에 걸맞은 활약으로 국민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G4 렉스턴 판매 가격는 개별소비세 인하 기준으로 화이트 에디션 4057만원을 포함해 △럭셔리 3361만원 △마제스티 3509만원 △헤리티지 4076만원 △헤리티지 스페셜 4355만원으로 기존 모델 판매가와 변함없다.
쌍용차 관계자는 “화이트 에디션의 화사하고, 럭셔리한 이미지가 대한민국 트로트계의 새로운 주인공 임영웅씨와 잘 어울린다”며 “G4 렉스턴의 품격과 감성적 가치를 ‘미스터 트롯’에 선사할 수 있게 돼 기쁘고, 홍보대사로서 임영웅씨의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