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공사, 제1기 사내벤처 공식 출범
공항공사, 제1기 사내벤처 공식 출범
  • 전명석 기자
  • 승인 2020.04.02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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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서구 공항공사 본사. (사진=신아일보DB)
서울시 강서구 공항공사 본사. (사진=신아일보DB)

한국공항공사가 유연하고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항공산업 활성화 신규사업을 육성하기 위한 '한국공항공사 제1기 사내벤처'를 지난 1일 공식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18년 내부공모를 통해 사업화가 가능한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해 전문가 컨설팅을 추진했다. 이 중 최종평가를 거쳐 올해 UV-LED와 PLASMA 등 2개의 사내벤처 아이템이 선정됐다.

공사는 사내벤처의 사업 성장을 위해 사업화 자금 1억4000만원과 신규 사무공간 제공, 전문가 매칭과 전문교육 기회부여 등 다양한 지원을 추진한다.

손창완 공항공사 사장은 "제1기 사내벤처 출범을 계기로 미래 신사업 및 신기술 발굴에 앞장서겠다"며 "지속적인 사내벤처 발굴과 성장지원을 통해 대한민국의 열린 혁신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국민의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jm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