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간정보연구원, 자율주행 혁신인재 양성 '앞장'
LX공간정보연구원, 자율주행 혁신인재 양성 '앞장'
  • 전명석 기자
  • 승인 2020.04.0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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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학교와 자율주행 분야 업무협약 체결
전북 전주시 공간정보연구원 전경. (자료=공간정보연구원)
전북 전주시 공간정보연구원 전경. (자료=공간정보연구원)

LX(한국국토정보공사)공간정보연구원이 한국교통대학교 협력자율주행 인프라 ICT 연구센터와 '정보통신방송 자율주행 분야 혁신인재 양성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LX와 한국교통대가 연합체를 구성해 자율주행 인프라를 확대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ICT 유망기술인 자율주행 분야의 우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보유자원을 적극 활용해, 자율주행 활용을 위한 통합 고정밀 디지털지도를 구축키로 했다.

특히 LX는 자율주행 분야의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해 자율주행 인프라에 관한 국제 표준 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해 나가고 있다.

최근 '판교제로시티'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 참여를 통해 자율주행에 필요한 통합 고정밀디지털지도를 구축한 바 있으며, 자율주행 공간정보 플랫폼을 통한 활용 범위도 넓혀가는 중이다.

김현곤 공간정보연구원장은 "자율주행은 미래 산업과 생활을 바꿀 핵심 분야"라며 "LX가 가진 역량으로 이 분야를 이끌어 나갈 자율주행 혁신인재 양성과 활용을 통해 지속적으로 국가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jm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