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별 역할 및 시설물·관리지역 점검
강원 양구군은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태풍, 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함으로써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1일 군청 회의실에서 자체 실태점검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재난상황 발생에 대비해 기능(부서)별 임무와 역할을 명확하게 하고, 부서별로 사전에 철저하게 대비할 것과 시설물 및 관리지역에 대한 수시 점검 등이 논의됐다.
또한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부서장 및 읍면장은 정 위치에서 근무하는 등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단계별 비상근무를 이행하고, 재해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보고체계를 확립하도록 주지시켰다.
이밖에 예찰활동과 위험징후 발견 시 주민 대피, 위험지역 사전점검, 물자 및 장비 보유상태 점검 등 사전대비 및 현장조치에 대해서도 회의를 통해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