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가 1일 특약 맞춤보장이 가능한 '무배당MG 더좋은 우리아이공제'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아토피와 천식, 폐렴 등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나 안과질환, 척추질환 등을 특약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암이나 양성뇌종양 등을 비롯한 5대질병도 특약으로 보장 가능하다.
기본적인 주계약만으로는 암진단비와 첫날부터입원비, 첫날부터 상급종합병원입원비, 수술비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종합보장형과 학자금보장형 2종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종합보장형은 만기 시 250만원을 지급하고, 학자금보장형은 자녀가 19세가 될 때 1000만원을 학자금 용도로 지급한다.
가입나이는 태아부터 최대 25세까지며, 주계약 및 부가특약 모두 비갱신형으로 공제료 변동없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료는 주계약(종합보장형) 2500만원 가입시 100세만기 20년납의 경우 5세 기준 남자는 월 4만7000원이며, 여자는 월 4만4250원이다.
30세만기 20년납의 경우 5세 기준 남자는 월 2만1000원, 여자는 월 1만9750원에 가입가능하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상품을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헬스케어서비스를 통해 기본 건강관리서비스부터 임산부 및 아이성장 맞춤형 특화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응하는 다양한 상품들을 적극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에서 출시하는 공제 상품은 회원이 아닌 일반 고객이라도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