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2019 결산검사 위원 위촉장 전달
양주시의회, 2019 결산검사 위원 위촉장 전달
  • 최정규 기자
  • 승인 2020.04.0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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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0일까지 결산검사 진행
(사진=최정규 기자)
(사진=최정규 기자)

경기도 양주시의회는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5인의 위촉을 1일 의장실에서 진행했다.

앞서 지난 2월 임시회에서 김종길 의원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김인철(전 국회예결위 전문위원), 이진행(세무사), 한상숙(회계사), 민무식(전 공무원) 씨를 분야별 위원으로 선임한 바 있으며 이날 위촉장을 전달했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4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자료를 검토하고,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효과성, 재정운영의 합리성을 점검한다.

이후, 시의회는 작성된 결산검사 의견서를 집행기관으로 보내 2019 회계연도 결산서의 최종 심사를 진행한다.

결산검사는 2019 회계연도의 모든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실적을 수치화한 결산서(안)을 집행기관인 양주시가 기초의회에 제출하기 전에 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 위원이 회계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향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의 근거가 된다.

한편, 양주시의회는 6월 예정된 정례회 기간 동안 결산특별위원회을 열어 2019 회계연도 결산서를 심사한 후,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게 된다.

[신아일보] 최정규 기자

cjk209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