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 6일 재개
동해해경,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 6일 재개
  • 이중성 기자
  • 승인 2020.04.0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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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강화 및 축소 운영
 

강원도 동해해양경찰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 되었던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PC시험을 이달 6일부터 재개한다고 1일 밝혔다.

동해해경은 조종면허 PC시험과 함께 중단되었던 수상안전교육 및 요트조종면허 실기시험도 정상 시행할 예정이며, 기존 현금 수납만 가능했던 필기시험 응시 수수료를 민원 불편 해소를 위해 카드 결제가 가능하도록 시험장 내 카드 단말기를 설치 완료했다고 하였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응시생은 해외여행 경력 등 코로나19 관련 문진표를 사전에 작성하고, 마스크 착용과 함께 발열체크, 손 소독 등 개인 방역과 신원 확인 후 PC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또한, 마스크는 시험 종료 시까지 반드시 착용을 해야 하며, 마스크 미착용자는 시험 응시가 제한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응시생간 2m 거리두기를 위해 기존 4명까지 응시가 가능한 PC시험을 코로나19 안정시까지 1회 응시생을 2명으로 축소하고, 매회 시험 종료 후 소독 및 방역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조종면허 취득관련 문의사항은 동해해양경찰서 수상레저계 또는 인터넷홈페이지‘해양경찰청 수상레저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