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혹의 나이 맞은 동해시, 개청 40주년 최소인원으로 간소하게 치러져
불혹의 나이 맞은 동해시, 개청 40주년 최소인원으로 간소하게 치러져
  • 이중성 기자
  • 승인 2020.04.0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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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청 , 시의회 간부만 참석, 기념식수(소나무) 식재
 

 

강원도 동해시가 개청 40주년을 맞아 1일 오전 10시 시청잔디밭에서 심규언 동해시장과 임직원을 비롯하여, 최석환 동해시의회의장과 시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간소하게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

이후 10시 30분부터는 시청 기자실에서 동해시 40년 변천사 상영을 관람하고 심규언 동해시장의 ‘성장과 행복 사람과 미래 세계속의 동해’ 라는 미래 비전으로 기자회견을 가졌다.

심 시장은 “동해시 성장과 발전을 위한 특화된 정책을 발굴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그 첫째로 청소년이 행복한 교육환경을 누리고 청년들이 혁신의 기반에서 함께 성장하는 도시, 미래의 젊은 동해시를 만들겠으며. 둘째로, 건강과 휴양이 관광 명소와 어우러져 복합적인 체험을 제공하는 5대 권역별 특화 관광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도시재생 사업과 농·어업 경쟁력 강화, 주거환경 개선으로 살고 싶은정주환경 명품도시를 만들겠으며, 묵호항 재창조 사업과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노후산단 재생으로 환동해권 북방경제의 중심도시를 실현함과 동시에 시민 제안 시책과 주민 참여, 맞춤형 복지 및 보육 지원을 강화하여 시민 중심의 가치를 실현하고 나눔의 복지문화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