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코로나19 확산방지 조치사항 브리핑
조규일 진주시장, 코로나19 확산방지 조치사항 브리핑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0.04.01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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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확진자 2명 발생에 이어 확진자가 3명 추가 발생
사진/ 김종윤기자
사진/ 김종윤기자

경남 진주시 조규일 시장은 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날 현재 코로나19 발생 현황과 시 추진사항에 대한브리핑을 했다.

조규일시장은 "어제(31일) 오전 확진자 2명 발생에 이어 확진자가 3명 추가 발생했다 "며" 진주6번과 7번 확진자는 오후 5시 55분 확진 판정받았고 진주8번 확진자는 오후 10시 41분 확진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진주6번(경남99번) 확진자는 진주5번(남자) 확진자의 직장동료이며 80년생 남성으로 초전동에 거주하고 있다"며 "진주7번(경남100번) 확진자는 진주4번(여자) 확진자의 25일 명석 스파랜드로의 동승자이며 59년생 여성으로 칠암동에 거주하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진주8번(경남103번) 확진자는 진주7번(여자) 확진자의 며느리이며 89년생 여성으로 칠암동에 같이 거주하고 있으며 세 사람 모두 해외 및 국내 집중발생지역 방문 이력은 없다"며 "신천지와도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현재까지 파악한 진주6번(남자) 확진자의 이동동선은 6번 확진자는 5번 확진자와 윙스타워 내에 있는 직장동료로 지난 26일 서울을 같은 승용차를 타고 함께 다녀왔다"고 했다.

이어 "질병관리본부 기준에 따라 검사일 전일부터인 30일부터의 동선은 30일 오전 9시 초장동 자택에서자차로 충무공동 윙스타워로 출근하고 출근길 자택, 직장 엘리베이터에서의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사무실에는 직원 5명이 같이 근무하고 있으며,같은 날 12시 윙스타워 1층 GS25 진주윙스타워점에서 도시락을 구입해 1층 외부에서 직원 5명과 식사하고 12시 30분경 사무실에 복귀해 오후 2시 사무실 직원 2명과 직원차로 통영 산양읍 미남리 소재 선착장에 도착 후 선상 낚시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상 낚시에는 본인과 직원 2명 외, 선장을 포함해 11명이 더 있었고,그 중 3명은 통영 보건소를 통해 진주 거주자로 판명되어 검사의뢰 예정이고 나머지 8명은 타 지역 거주자이다 "며" 31일 새벽 2시 경 진주 사무실에 도착한 후 자택으로 귀가, 직장동료 1명(낚시 중복자), 지인 1명이 같이 식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후 "보건소에서 5번 확진자의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코로나 검사 실시가 필요해 연락을 받은 후 자택에서 자차로 11시 30분경 보건소를 방문, 검사를 받고 귀가한 후 자택에서 대기하던 중 오후 5시 55분에 확진 판정을 받아 밤 7시 50분경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 했다.

다음은 "6번 확진자의 접촉자 현황은 확진자의 동거가족 2명(배우자, 딸) 사무실 직원 5명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되었고 자택에서 식사를 같이한 지인 1명은 검사의뢰 중이며 통영 선상 낚시 동승자 3명은 검사예정이다"고 했다.

또한 "진주 7번(여자) 확진자의 이동동선은 7번 확진자는 지난 25일 4번 확진자와 같이 승용차를 타고 명석 스파랜드를 이용하고 28일 밤 8시부터 오한, 인후통, 기침, 목잠김 증상이 동반되어 나타났다"고 했다.

이는 "질본 기준에 따라 증상발현일 전일부터인 27일부터의 동선은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자차로 혼자 산청에 쑥을 캐러 다녀왔고,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자차로 혼자 명석 스파랜드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당시 "사우나 내에는 5~6명 정도 있었으며 이후 오후 1시 30분 경 자차로 귀가해 29일부터 30일까지는 자택에서 머물렀고, 31일 진주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오전 11시경 자차로 보건소를 방문해 드라이브 스루로 검사를 받은 이후 자택에서 대기하던 중 오후 5시 55분에 확진 판정을 받아 밤 7시 50분경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 했다.

다음은 "7번 확진자의 접촉자 현황은 확진자의 동거가족 5명(시어머니, 아들, 며느리, 손자 2)과 스파랜드 이용자 5~6명 내외로 주거지는 2층 단독주택이며, 확진자의 동거가족 5명의 검사결과 며느리는 8번 확진자로 밤 10시 41분 판정됐고, 나머지 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면서 "스파랜드 이용자는 5~6명으로 3월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 사이에 여탕을 이용한 분은 진주시 보건소(055-749-5714)로 연락헤 주길 바란다"고 했다.

또 "진주8번(여자) 확진자의 이동동선은 8번 확진자는 7번 확진자의 며느리로 30일부터 인후통 증상이 나타다나 질본 기준에 따라 증상발현일 전일부터인 29일부터의 동선은 오후 4시경 올케언니와 조카가 자택에 방문했다"며 "30일 오전 11시 10분 경 8번 확진자와 그 자녀 2명이 친구차량에 탑승해 금산면 금호지 근처 일노브 식당에서 11시 50분부터 12시 52분 경까지 식사 한 이후, 오후 1시 17분 경 다이소 진주초전점 1층 방문학 1시 30분 경 친구 차량으로 귀가한 후 31일 오전 9시 46분부터 9시 51분 사이에 도보로 강남동 새미래약국에 방문해 약을 구입했고, 외부 이동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했다.

이후 "10시 15분 경 도보로 친구집에 방문해 친구와 친구 딸을 5분 정도 만난 후 귀가하고, 시어머니(7번 확진자)가 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었고, 본인도 증상이 있어 낮 12시 40분 경 남편과 자녀 2명과 함께 자차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았다"면서 "이후 자택에서 대기하던 중 밤 10시 41분에 확진 판정을 받아 4월1일 0시 11분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 했다.

다음은 "8번 확진자의 접촉자 현황은 확진자의 올케언니와 조카 각 1명,차량 동승 친구 1명,새미래약국에서 접촉한 약사 1명, 손님 1명 방문한 친구집의 친구와 딸 각 1명이고, 그 외 금산면 일노브 식당을 방문했던 3월 30일 오전 11시 50분부터 낮 12시 52분까지 손님들의 카드사용정보를 파악하고 있다"면서 "빠른 시일 내 접촉자 확인을 위해 당시 시간대에 일노브 식당을 이용한 분은 진주시 보건소로 연락해 주시기 바란다"도 밝혔다.

또한 "다이소 진주초전점 접촉자는 금일 CCTV를 통해 확인할 계획이며 확진자들의 자택을 방역 소독했고,윙스타워, 금산면 일노브 식당,다이소 진주초전점, 강남동 새미래약국 등을 방역소독하고 임시 폐쇄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금까지 동선 공개의 범위와 목적은 증상 1일전부터 다른 사람에게 전파력이 높으므로전파 가능한 접촉자를 찾고 자가진단을 통해 접촉자들이 자진 신고를 하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다"며 "코로나19는 증상 발생 1일전부터 증상 발현 후 초기에 증상이 가벼운 상태에서 전염력이 높고 잠복기가 짧으며 밀접한 접촉을 통해 전파되어 정부는 세계보건기구의 기준에 따라 코로나19는 동선 공개의 범위를 2020년 2월 7일부터 증상 발생일에서 증상 발생일 1일 전부터 격리일까지로 변경․확대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접촉자 범위는 확진환자의 증상 및 마스크 착용여부, 체류기간, 노출상황 및 시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국적으로 동일하게 시․도 역학조사관들의 확정을 받아 시․군․구 동선 공개 승인 후 공개하도록 하고 있다"면서" 불필요한 이동 경로 및 접촉자 공개를 통한 사회적 불안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고 우리나라에도 현재 실시되고 있는 기준이다"고 했다.

하지만 "동선 공개 외에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증상 발현 14일전부터의 이동 경로 및 접촉자 확인 등을비공개적으로 병행하고 있다"며 "진주시의 경우 3월 28일 확진되 3번 환자가 윙스타워 스파를 3월14일 이용한 것을 확인하고 해당업소의 종업원 11명에 대해 3월 29일 검사를 의뢰한 결과 음성으로 이미 확인 한 바 있다"고 밝혔다.

또한 "3월 28일 최초 증상을 나타낸 5번 환자와 3월 26일 서울 동행을 한 6번 확진자의 경우 동선 확인 기간 이전이지만 시에서 검사를 비공개 의뢰해 감염확인을 했다"면서"이러한 비공개 동선 접촉자 확인은 감염경로 확인을 위해 시에서 추진하는 것이다"면서 "시는 3번 확진자의 감염경로 조사를 위해 3월 30일 전문가 역학조사관 3명과 보건소 역학조사관이 윙스타워 외 2개소에 대해 역학조사를 하던 중 3월 31일 4번, 5번 확진자의 윙스타워 스파 이용이 중복체크 됐다"고 했다.

이에 "31일 방문한 경남도 역학조사관 3명과 함께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해왔으며 윙스타원 전체 통제관리를 추진하던 중 6번 확진자 발생에 따라 저녁 7시경부터 윙스타워 건물 전체 일시폐쇄하고 유증상자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 " 윙스타워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건물 내 잔류자 중 유증상자 검사를 실시하고, 윙스타워 방문자들 중 유증상자에 대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유증상자 선별진료 및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고 검사 결과 음성 시에도 증상이 없어질 때까지 격리를 유지하고 건물 전체 직원에 대해 증상여부 및 해외여행력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끝으로 "시와 의료진들은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고 시민들은 고통과 불편을 감내하면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면서" 최근 며칠 사이에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과 걱정은 커져만 가고 있다."며" 의심 증상이 있는 데도 불구하고 다중이용 업소를 방문하거나 야외 활동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것은 공공의 안전을 해치는 행위다"면서" 공공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는반드시 근절해야 하고 시는 이에 대해 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강력한 법적인 책임을 물을 것이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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