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시 고생대자연사박물관에 새로운 포토존이 조성됐다.
지난 3월 17일부터 3월 30일까지 청년창업기업 ‘클토리 공방’ 이진하 대표의 재능기부를 통해 박물관 내 체험실을 재창조한 결과로 기존의 빈 벽면과 천장에 익룡과 하늘 그림으로 벽화를 그려 새로운 예술 공간이자 멋진 포토존으로 탄생시켰다.
김성오 탄광유산관리사업소장은 “고생대자연사박물관은 코로나19로 휴관한 상태이지만, 이 기간을 시설물 재정비 기간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관람객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자체 정비 뿐 만 아니라 재능기부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김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