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성유)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 지원을 위해 꽃 소비를 촉진하는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Flower Bucket Challenge)'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문성유 사장은 이날 캠코 공식SNS를 통해 "'새로운 시작'이라는 꽃말을 가진 '프리지아'에 코로나19 조기 극복과 국민경제 활력 제고에 대한 염원을 담아 우리경제의 진정한 봄이 4월에 새희망으로 피어나길 기원한다"고 게시했다.
이날 문 사장은 직원들에게 꽃을 선물하고, 차기 참여자로 윤종원 IBK기업은행장과 조영복 사회적기업연구원 원장을 추천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졸업식과 입학식 등 각종 행사와 모임이 취소 또는 축소되면서 매출이 급감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다.
[신아일보] 고수아 기자
swift20@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