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후보(인천 중·강화·옹진 선거구, 미래통합당 후보)는 3월 31일 오후 강화도를 방문해 인천시 개인택시운송조합 강화군지부 김영학 지부장과 관계자를 찾아 지지선언에 대한 감사함을 표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학 지부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승객이 큰 폭으로 줄어 택시 운수종사자들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현업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이나 방법을 같이 찾아 봐줬으면 한다”는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배준영 후보는 “시민들이 바쁘고 급할때마다 항상 빠른 발이 되어주는 택시 운수종사자분들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우선 인천시와 강화군 등 지자체에서 마련하는 긴급지원대책 등을 통해 힘든시기 잘 견뎌내 주시고, 저 역시 어려움을 나누는 방안을 끊임없이 강구하여 정부로부터 지원을 이끌어내는 노력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인천시 개인택시운송조합 강화군지부는 “미래통합당 배준영 국회의원 후보를 적극 지지하기로 했다”고 선언을 했다.

[신아일보] 백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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