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부면 자생단체 및 주민, 코로나19 후원금 전달
판부면 자생단체 및 주민, 코로나19 후원금 전달
  • 김정호 기자
  • 승인 2020.04.0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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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자생단체 및 주민 일동은 지난 달 31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금 355만 원을 원주시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원창묵 원주시장을 비롯해 판부면 이장협의회 김정윤 회장, 주민자치위원회 박영일 위원장, 새마을부녀회 김인혜 회장 등이 참석했다.

판부면 이장협의회 김정윤 회장은 “판부면 자생단체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은 물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모금에는 판부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치수회, 체육회, 남성의용소방대, 새마을지도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자율방범대, 재향군인회 등 12개 자생단체와 지역 주민이 참여했다.

j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