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전국 흐린 날씨… 강원영동·경북동해안 등 비 소식
[오늘날씨] 전국 흐린 날씨… 강원영동·경북동해안 등 비 소식
  • 이인아 기자
  • 승인 2020.04.0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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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내리는 날. (사진=연합뉴스)
봄비 내리는 날. (사진=연합뉴스)

수요일인 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 경북 등 일부지역에서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 측은 “전국이 흐리다가 낮에 서해안부터 맑아지겠다”며 “강원도와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정오부터는 경기동부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5mm에서 10mm, 강원영서와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 경북남부, 제주도, 전라도 등은 5mm 미만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경기 남부, 세종, 충북, 충남, 전북은 ‘나쁨’, 그 외 권역은 ‘보통’ 수준이 되겠다. 다만 경기 북부와 대전 지역은 오전에 ‘나쁨’ 수준으로 관측된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10.0도 춘천 8.1도, 인천 9.4도, 강릉 11.7도, 청주 10.2도, 안동 8.5도, 홍성 9.2도, 대구 11.1도, 광주 8.9도, 대전 9.9도, 창원 10.8도, 울산 11.4도, 부산 11.1도, 제주 9.8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지역별 12도에서 21도로 전날과 비슷한 기온을 보일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m에서 2.5m, 서해 앞바다 0.5m에서 1.5m, 남해 앞바다 0.5m에서 2.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m에서 3.0m, 서해 0.5m에서 2.5m, 남해 1.0m에서 2.5m다. 

[신아일보] 이인아 기자

 

inah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