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손마스크 7000개 전달식
양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손마스크 7000개 전달식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0.04.0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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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천사랑복지재단)
(사진=양천사랑복지재단)

서울 양천구 양천사랑복지재단은 31일 양천해누리타운 2층 아트홀에서 양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로부터 손마스크 700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양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양천구 지역사회 26개 공동체 모임에 참여하는 310여 명 주민들과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주민들과 방역 실무자들을 위해 '힘내라 양천!' 프로그램을 진행 손마스크 7000개를 제작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온 나라가 힘들때에 양천구에 있는 공동체 모임들이 한 마음으로 마스크를 손수 제작해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진갑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마스크가 의미 있게 쓰여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정찬 사무총장은 “기부해주신 마스크는 어려운 이웃들 및 코로나19 방역에 함께 해 주시는 모든 기관들과 함께 나누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양천지역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자치회 사업을 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이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