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제주항공·진에어에 700억원 지원
산은, 제주항공·진에어에 700억원 지원
  • 이소현 기자
  • 승인 2020.03.3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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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악화 대비 무담보 제공
서울시 영등포구 산업은행. (사진=신아일보DB)
서울시 영등포구 산업은행. (사진=신아일보DB)

KDB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이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LCC항공사를 지원하기 위해 31일 무담보 조건으로 제주항공과 진에어에 각각 400억원과 300억원의 운영자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산은은 앞서 지난 3일 티웨이항공과 에어서울, 에어부산 등을 대상으로 경영난에 대비해 총 56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또, 다음 달에는 아시아나항공을 통해 에어부산에 최대 280억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며, 티웨이항공에 대해서도 추가 지원을 모색 중이다.

이스타항공 인수 작업 중인 제주항공에 대해서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가 완료되는 다음 달 1500억~2000억원을 타 은행과 공동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산은 관계자는 "국가 간 이동이 제약되면서 가장 먼저 타격을 받고있는 LCC 항공사의 어려움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속도감 있는 금융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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