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희 경주 우성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난 27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 센터 가넷홀에서 글로벌뉴스통신이 주최한 ‘2020년 글로벌크라운대상’ 경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글로벌크라운 대상’은 정치와 경제 사회문화 등 7개의 부문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 사회 각 분야의 인사들을 대상으로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임 이사장은 2020년 경제부문에 선정됐으며 7개 전 부문 시상 인원은 전국에서 20명이고 경제부문은 4명이다.
임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못하였지만 경주 우성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상대적 금융 약자인 노약자 등 시중은행 이용이 힘든 서민들에게 금융 이용의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하고 각 영업점에 커피머신등 쉼터의 자리를 설치해 지역민들의 사랑방 같은 금융점포를 만들었다.
또 매년 복지관 배식봉사 사랑의 떡국잔치 등 각종 봉사활동을 주관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공헌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임 이사장은 “평소 지역사회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서민 금고로 사회에 공헌하고 이바지하며 각종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경주/최상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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