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지원 속도↑
기업은행,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지원 속도↑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0.03.3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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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일부터 지신보 보증서 심사·발급 대행
31일 서울시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초저금리 특별대출 간편보증 업무협약식에서 (왼쪽 세 번째부터)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윤종원 기업은행장, 김병근 신용보증재단중앙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업은행)
31일 서울시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초저금리 특별대출 간편보증 업무협약식에서 (왼쪽 세 번째부터)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윤종원 기업은행장, 김병근 신용보증재단중앙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금융지원에 속도를 내기 위해 보증서 심사와 발급, 대출을 한 번에 처리하는 '초저금리특별대출 간편보증 업무'를 오는 6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업은행은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 심사와 발급 업무를 위탁하고, 고객 제출서류를 최대 10여개에서 4개로 축소한다. 또, 현장실사를 생략해 보증서 발급을 위한 프로세스를 간소화한다.

swift2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