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인수동 하수시설 민원현장 방문
강북구의회, 인수동 하수시설 민원현장 방문
  • 허인 기자
  • 승인 2020.03.3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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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균 의장·조윤섭 의원, 신속한 조치 당부
(사진=강북구의회)
(사진=강북구의회)

서울 강북구의회 이백균 의장과 조윤섭 의원은 지난 30일 인수동 하수시설 민원현장을 찾아 주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 의정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인수동 하수시설 민원 현장에는 이백균 의장과 조윤섭 의원을 비롯한 구청 안전치수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함께했다.

민원사항은 수유동 395-6번지 인근 하수시설이 노후하여 거주 주민의 수도사용에 불편함이 있으며 우천 시 홍수피해를 입고 있으니 신속한 조치를 바란다는 내용이었다.

민원을 접수한 이백균 의장과 조윤섭 의원은 구청 하수시설 담당 부서장인 안전치수과장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해당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피해 장소를 살폈다.

이어 하수시설 노후화에 따른 주민 피해방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고, 집행부와 논의한 결과 하수관 내시경 후 맨홀 추가설치 등 방법을 통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현장활동을 마치며 이백균 의장은 “공공하수도 관리를 철저히 해 주민들께 원활한 수도시설을 마련해 드리는 것은 지자체의 당연한 책무라 생각하며 주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윤섭 의원은 “현장에 방문하면 주민들이 가지는 불편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며 “주민 가까이서 목소리를 듣고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i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