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 청명·한식, 총선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부여소방서 청명·한식, 총선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 조항목 기자
  • 승인 2020.03.3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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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여소방서)
(사진=부여소방서)

충남 부여소방서는 청명·한식,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대비해 3일부터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 기간을 지정하고 경계태세를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청명·한식기간 동안 성묘객·상춘객에 의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고 유사 시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소방서장 지휘선상 근무 △전 직원 비상소집체계 확립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구축 △산불 주관기관 지원 요청 시 소방력 적극 지원 등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 직원 비상응소체계를 확립하고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군청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 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공원묘지 및 등산로와 투·개표소 등 주변 화재 우려지역 순찰 을 강화하고 의용소방대원 동원 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절한 감염예방 조치를 취한 후 현장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jjm001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