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석 진주시 부시장, 코로나19 확산방지 조치사항 브리핑
정준석 진주시 부시장, 코로나19 확산방지 조치사항 브리핑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0.03.30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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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방문 일시 폐쇄한 문타이가 속한 제우스빌딩, 복음내과의원, 더블유스토어 한빛약국 해제
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경남 진주시 정준석 부시장은 3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현재 코로나19 발생 현황과 시 추진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했다.

정 부시장은 "진주3번 확진자와 관련한 추가 사항에 대해 어제 브리핑에서 진주3번(경남93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는 36명이고 문타이 방문자 4명은 연락처를 파악하고 있다"며 "이후 연락처 미파악자 4명 중 3명의 연락처를 확보하고, 나머지 1명도 다각적으로 연락처를 파악하고 있다"면서" 문타이 방문자는 당초 13명이나 CCTV 확인결과 1명이 추가로 확인되었고, 2명은 타지역 주민으로 해당기관에 통보 후 관리토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시가 관리하는 확진자의 접촉자는 35명 중 가족 2명, 문타이 종사자 9명은 코로나19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 이후, 복음내과의원의 접촉자 11명 과 한빛약국 약사 1명도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며 "문타이 방문자 12명 중 9명이 음성 판정됐으며, 2명은 검사 중에 있고, 나머지 1명은 연락처 미파악자이다"면서 "연락처가 파악되지 않은 1명을 제외한 34명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이 32명이고 2명은 검사 중이다"고 했다.

그리고 "역학 조사관이 확진자가 머물렀던 장소와 접촉자를 추가로 파악한 결과 지난 29일 발표한 내용 외에 추가로 파악된 특이사항은 없다"며 "자택이 속한 아파트 전체와 제우스빌딩, 내과와 약국이 입주된 빌딩은 추가로 전체 방역소독을 실시했다"면서 "확진자 방문으로 일시폐쇄한 문타이가 속한 제우스빌딩, 복음내과의원, 더블유스토어 한빛약국은 30일 해제하고 , 확진자의 정확한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고있다" 밝혔다.

정 부시장은 "경남 확진자의 감염원 불명률은 현재 5.4%이나 경남감염병관리지원단의 지휘 하에 조사대상 기간과 접촉자 범위를 확대해 심층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와 별개로 우리 시도 전문가 역학조사단을 구성해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할 계획이다"고 했다.

이어 "인터넷 일부카페나, SNS를 통해 확진자가 식당, 마트 등을 들렀을 수 있고 또한 거주지에서 접촉자가 추가로 있을 수 있다는 등의 의견들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확진자는 근무 중 자리를 못 비우는 관계로 근무지 안에서 식사를 해왔고 26일, 27일 역시 근무지 내에서 식사한 사실을 CCTV로 확인했다"며 "확진자의 식료품 구입 등 장보기는 평소 본인이 장을 보지 않고 남편이 해왔다"면서 "확진자의 자택 출입 시 엘리베이터 버튼도 26일부터 28일까지 CCTV상 동행한 남편이 누른 것으로 확인되었고, 그 외 거주지 주변을 다닌 동선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정 부시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에 대해 30일 현재 추가 확진자는 없고, 자가격리자는 해외 입국자 11명이 추가되어 모두 72명이다"며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 관리 대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배려 검사’에는 29일 현재 85명이 응하여 57명이 음성 판정받았고 28명이 안전 숙소에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집중 발생 지역 대학생들도 29일까지 213명이 배려 검사에 응해 203명이 음성 판정 받았고 10명이 안전숙소에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이어서 "종교시설 집회예배 점검 결과에 대해 29일 시 공무원과 읍면동 직원이 합동으로 관내 전 종교시설 440개소의 집회예배 및 방역지침 준수 사항을 점검했다"며 "점검 결과 122개소의 종교시설에서 집회예배를 실시했으며 감염예방수칙을 지키지 않는 시설은 없었다"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집회예배 현장을 점검해 방역지침을 준수하지 않은 종교시설은 경남도와 협의해 집회금지 행정명령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지난 주말 이틀간 종합사회복지관 주차장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실시한 친환경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는 차량 700여대가 방문해 친환경농산물 875kg, 7백여 만원의 농산물 구입해 생산농가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면서 "도움을 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36만 시민여러분!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의 피로도가 높아져 사회적 거리두기에 긴장감이 다소 떨어질 우려가 있고,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생활하는 데 많이 불편하시더라도 이번 사태가 끝날 때까지 외출 시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위생수칙 준수 등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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