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90대 확진자 사망… 국내 총 160명 
대구 90대 확진자 사망… 국내 총 160명 
  • 이인아 기자
  • 승인 2020.03.3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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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병역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90대 여성이 숨졌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부산의료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A(94)씨가 사망했다. 

A씨는 대구 대실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던 지난 20일 확진 판정을 받고 부산의료원으로 전원됐다. 

의료진은 A가 고혈압과 치매 등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했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모두 160명으로 늘었다. 

한편 현재 코로나19 대구 확진자 중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는 위중 환자는 3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inah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