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전주남부시장 활성화 지원…월 1회 '전통시장 가는 날'
LX, 전주남부시장 활성화 지원…월 1회 '전통시장 가는 날'
  • 전명석 기자
  • 승인 2020.03.30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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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 구매·단체 회식·재능 기부 등
전북 전주시 LX 본사 전경. (사진=LX)
전북 전주시 LX 본사 전경. (사진=LX)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전주남부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전통시장 활성화 및 영세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1시장-1기관 자매결연을 통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상생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LX는 코로나19 진정 이후 매달 셋째 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해 필요 물품 구매와 단체 회식, 재능 기부 등 이용 촉진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최창학 LX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영세 소상공인분들이 빠른 시일 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LX는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을 중심으로 사회적 책임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X는 전북을 중심으로 농업인들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학교 급식용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4차례에 걸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구입을 추진해오고 있다.

jm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