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 취약지 근무자 격려
장종태 서구청장,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 취약지 근무자 격려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0.03.3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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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이 지난 28일 산불취약지에 근무 중인 공무원 및 산불진화대원 격려에 나서 현장점검 하고있다.(사진=서구)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이 지난 28일 산불취약지에 근무 중인 공무원 및 산불진화대원 격려에 나서 현장점검 하고있다.(사진=서구)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이 지난 28일 산불취약지에 근무 중인 공무원 및 산불진화대원 격려에 나섰다.

서구는 산불 대책본부 운영 강화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산불 취약지 32개소에 공무원 94명을, 주말과 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추가 배치했다.

직원들은 산림 연접지(100m이내)에서 소각행위, 입산자 화기물 소지, 취사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산림보호를 위한 홍보와 계도 활동 등을 벌이며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이날 장 청장은 ”구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후손에게 잘 보존된 산림자원을 물려줘야 한다”라며 “산불 진화 장비 수시점검과 철저한 사전예방 활동으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구는 산불로부터 구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기간을 운영하여 △산불 진화 차량 등을 이용한 계도 방송 △주말․공휴일 등산로 입구 등 산불방지 캠페인 지속 실시 △마을 앰프 방송을 주말과 휴일에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등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