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차량등록 사업소,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에 선제적 대응
대전 차량등록 사업소,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에 선제적 대응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0.03.3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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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차량등록사업소 서종철 사무장은 30일 오전 10시 사업소에서
대전차량등록사업소 서종철 사무장은 30일 오전 10시 사업소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을 위해 2월 초부터 열감지 카메라, 및 손소독제 구입에 나서는 등 선제적 대응에 만전을 기울리고있다.(사진=정태경기자)

대전 차량등록 사업소 서종철 사무장은 30일 오전 10시 사업소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을 위해 2월 초부터 마스크 및 손소독제 구입에 나서는 등 선제적 대응에 만전을 기울이고있다"고 밝혔다.

서 사무장은 "200개 손소독제 구입 비치, 1740개 마스크 구입 배부, 열감지 카메라 2대 설치 (분소 월드컵 경기장1대, 차량사업소 출입문1대), 민원 가림막 37개를 설치하고 일일 방문객 300여 명 이상으로 시청 및 산하기관에서 제일 많은 민원인이 있는 만큼 어느곳보다도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하고있다"고 전했다.

또한 "근무 시작전 손소독제를 바르고 마스크 착용후 근무에 돌입하고 혹시 감염 확진자 발생에 대비하여 자체 비상대비 매뉴얼 작성.준비되어있다"고 말했다.

대전차량등록사업소 서종철 사무장은 30일 오전 10시 사업소에서
대전차량등록사업소 서종철 사무장은 30일 오전 10시 사업소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을 위해 2월 초부터 민원 가림막 37개를 설치해 선제적 대응에 앞장서고있다.(사진=정태경기자)

서종철 사무장은 "코로나19 확산예방 대책을 위해 전직원이 함께 하고있고 외부로 부터 민원인 중 감염자가 방문했을때는 차량업무가 마비된다하여 초비상 사태에 돌입했다"며 "먼저 마스크, 손소독제를 제일먼저 구비하고 방역소독을 매주 2회 실시하며 화장실. 출입문 손잡이를 수시로 닦고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