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군은 30일 코로나19 발생 및 확산방지를 위해 의료기관과 약국에 마스크, 손속독제, 소독약 등 방역·위생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연천군에 의료기관 33개소와 약국 23개소가 운영중이며, 의료인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연천군은 현재 확진자 발생이 없는 청정지역으로 혹시나 발생될 수 있는 확진자 발생 예방을 위해 의료기관 등과 협업하고 있으며, 요양병원 등 의료기관의 코로나 대응 실태를 확인 점검하는 등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의료기관 관계자는 “현재 마스크 및 방역소독 약품 구하기가 힘든 상황에서 연천군의 방역물품지원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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