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여성체육협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개인 위생관리를 위해 30일 시체육회를 방문해 마스크 1500장을 기증했다.  

또한 체육회 김용구부회장도 마스크 1500장을 추가로 전달함으로써 시 체육회 임원들의 자발적 동참이 이뤄질 전망이다. 

조장희 시체육회 회장은 "체육단체들의 따뜻한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기증된 마스크는 관내 엘리트체육선수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개학연기로 훈련에 차질을 빚고 있는 선수들의 기량과  컨디션에 많은 우려가 된다"며 "철저한 위생관리와 개인적인 체력관리를 통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아일보] 익산/문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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