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퇴치 ‘안심마스크 제작 자원봉사’ 구슬땀
동해시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퇴치 ‘안심마스크 제작 자원봉사’ 구슬땀
  • 이중성 기자
  • 승인 2020.03.3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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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은 관내군장병들과 함께 지난 16일부터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안심마스크 제작 자원봉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30일 센터에 따르면 안심마스크 제작 자원봉사는 지난 16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대한적십자봉사회동해지구협의회, 동해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등 6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마스크 7000개를 제작해 관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주말에는 엠뷰 글로벌(마스크 제조 업체)에 동해시가족봉사단회원들이 20여 명, 대영ENC(마스크 제조업체)에 군인 20여 명이 투입되어 자원봉사 하고 있으며, 동해시자율방제단은 1관내 아파트 10여개 동에 100여 명을 투입, 방역봉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팀이스트 태권도 봉사단에서는 손세정제 200여 개를 만들어 시민에게 나누어 주는등, 자발적이고 아름다운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해시자원봉사센터 김창래 국장은 “코로나19가 극복되는 그날까지 동해시봉사단은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모두가 같이 하기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