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호 aT 사장, '코로나19' 고통분담 급여 30% 반납
이병호 aT 사장, '코로나19' 고통분담 급여 30% 반납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3.3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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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진과 4개월간 참여, 1급 이상 간부직원도 일정금액 동참
이병호 aT 사장. (제공=aT)
이병호 aT 사장. (제공=aT)

이병호(사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간부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고통분담 차원에서 임금의 일부를 반납하기로 했다.

30일 aT에 따르면 이병호 사장과 상임임원은 월 급여의 30%를 4개월간 반납한다. 1급 이상 간부급 직원은 일정금액을 자율적으로 결정해 동참하기로 했다. 

반납한 임금은 코로나19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식품업계와 지역사회의 위기 극복에 쓰일 예정이다.   

앞서 aT는 꽃 소비 감소로 애로가 많은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 내 420개 입주사들의 임대료 절반을 인하해주는 한편, 서울 aT센터와 지역본부 사옥에 입주한 80여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임대료의 20~30%를 인하하는 등 ‘착한 임대료’ 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왔다.

여기에 aT 모든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과 취약계층 생활시설에 대한 긴급방역, 생활안정용 쌀 지원, 저소득층 노인 대상 마스크 기부 등의 지원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병호 aT 사장은 “aT 임직원 모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범정부적 고통 분담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지역사회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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