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음료 프랜차이즈 ‘스무디킹(SMOOTHIE KING)’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면역력 증진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건강에 좋은 ‘홍삼스무디’를 3월30일부터 판매하고 수익금 일부를 취약계층을 돕는데 쓴다. 

스무디킹의 홍삼스무디는 홍삼의 영양과 풍미는 그대로 살리고, 남녀노소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바나나와 우유를 함께 섞어 부드러운 맛을 강조했다. 

주재료인 홍삼의 경우 면역력 향상과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다. 

가격은 사이즈에 따라 4000~6000원이다.  

아울러 스무디킹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는 차원에서 홍삼스무디 한 잔을 판매할 때마다 100원씩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기부하기로 했다. 

스무디킹 관계자는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도 챙기고 코로나19 사태의 극복을 위한 작은 힘을 보태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스무디킹은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최근 대구 영남대병원에서 의료진을 위해 영양성분을 담은 ‘배터리 스무디’ 3000개를 지원한 바 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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