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부산 범천1-1구역 정비사업 수주
현대건설, 부산 범천1-1구역 정비사업 수주
  • 천동환 기자
  • 승인 2020.03.2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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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득표율로 포스코·반도건설과 경쟁서 '승'
부산 범천1-1구역 정비사업 투시도. (자료=현대건설)
부산 범천1-1구역 정비사업 투시도. (자료=현대건설)

현대건설이 부산 범천1-1구역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52.9% 득표율로 포스코건설과 반도건설을 누르고 시공권을 차지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28일 열린 부산 범천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 총회를 통해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총회에서 현대건설은 전체 조합원 471명 중 52.9%에 달하는 238표를 얻어 포스코건설과 반도건설을 제치고 공사를 따냈다.

범천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총사업비 4160억원을 투입해 부산시 진구 범천동 850-1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49층 8개 동 총 1511세대 아파트 및 오피스텔을 짓는 사업이다. 예상 공사 기간은 착공 후 47개월이다. 

이 사업지는 이중역세권과 숲세권 입지에 초등학교를 품은 단지로 조성된다.

현대건설은 부산의 상징이 되는 단 하나의 아파트 단지를 만든다는 의지를 담아 '힐스테이트 아이코닉'을 제안했다.

비정형 곡선 외관과 조경 디자인으로 지역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세대 바닥 슬래브를 240mm로 늘려 사생활 보호 기능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현대건설은 조합이 일반분양 시점을 조율할 수 있는 '골든타임분양제'를 사업적 강점으로 내세웠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경쟁사 대비 탄탄한 재무구조를 갖고 있기에 골든타임분양제를 제안할 수 있었다"며 "힐스테이트 아이코닉이 부산 최고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cdh4508@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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