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교육지원청은 학원 내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 24일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상황 종료까지 미휴원 학원과 교습소를 대상으로 지자체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 중이다.
29일 영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는 교육부의 학교 안팎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추진과 경북도청의 취약사업장 집중관리 시행에 따른 것으로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합동으로 집중 관리반을 구성하여 학원 내 코로나 19 감염 예방과 관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학원 내 감염관리 책임자 지정, 방역 등 환경위생 관리, 유증상자 관리 등 감염예방 관리 실태와 출입자 관리, 사업장 내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 19 준수사항 이행여부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영천교육지원청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원과 교습소에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감염예방물품과 방역 또한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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