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낙춘 보령부시장, 해빙기 시설물·코로나19 예방실태 점검
정낙춘 보령부시장, 해빙기 시설물·코로나19 예방실태 점검
  • 박상진 기자
  • 승인 2020.03.29 09: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렴산교 재가설 공사 현장·웅천공공하수처리시설 등 7개소
정낙춘 보령 부시장이 해빙기 주요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섰다. (사진=보령시)
정낙춘 보령 부시장이 해빙기 주요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섰다. (사진=보령시)

충남 보령시는 해빙기 관련 공사 재개시기에 맞춰 지난 27일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시설물 안전 및 코로나19 예방실태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우내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돼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사업장별 철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실태 등도 함께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 부시장은 △주렴산교 재가설 공사 현장 △웅천공공하수처리시설 △웅천읍 곰내 줌마아제 희망키움센터 신축현장 △웅천201호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 △대천4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대천1지구 우수저류시설 △보령가축분뇨처리시설 등 7개소를 점검했다. 

정 부시장은 이중 웅천읍 대창리에 조성 중인 곰내 줌마아제 희망키움센터 신축현장을 방문해 본 사업이 완료되면 정주여건 개선, 청년일자리 증대 및 공동체 활성화가 기대되는 만큼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18년 행정안전부의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청장년 희망키움센터와 줌마카페, 유아놀이방, 다함께 돌봄센터를 조성하는 것으로 현재 9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5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웅천공공하수처리시설 방문에서는 웅천농공단지에서 발생되는 고농도의 폐수 유입으로 부하율 상승에 따른 수질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보고 받고 올해 섬유여과기 보수, 원심탈수기 수선 등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웅천201호 농어촌도로 확포장 건설현장에서는 공사 특성상 일용인부 투입이 잦아 현장 투입 전 감염예방 사전 교육 및 건상상태 체크, 현장 이탈 후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등도 권고했다. 

정 부시장은 “사업 현장 근로자 중 타 지역 거주자, 특히 확진자 발생 시군 거주자의 경우 코로나19가 안정화 될 때까지 지역 내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해빙기 관련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단위 사업의 경우 민원이 잦을 수 있음으로 충분한 의견수렴은 물론, 관계기관 및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조속히 준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sjpark@shina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