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홍장표, ‘안산상록을’ 후보 등록
미래통합당 홍장표, ‘안산상록을’ 후보 등록
  • 안산/문인호 기자
  • 승인 2020.03.2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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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장표 후보와 고양병 김영환 후보가 포응을 하고 있다. (사진=홍장표 후보 선거사무소)
홍장표 후보와 고양병 김영환 후보가 포응을 하고 있다. (사진=홍장표 후보 선거사무소)

미래통합당 홍장표 경기도 ‘안산상록을’ 후보는 지난 26일 제21대 총선 후보 등록을 마치고, 다음달 2일부터 시작되는 선거운동 채비에 나섰다.

홍 후보는 주요공약으로 △주차문제해결 △신안산선 조기개통 △신안산선 상록구노선 유치(월피부곡역, 수암역) △장상신도시 조기완공 등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이날 “공정한 룰 안에서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누가 우리 상록을 지역주민을 위한 사람인지, 도덕성, 전문성, 진정성 모두 평가받겠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안산소상공인연합회와 안산시 어린이집 연합회 등과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고충 등을 듣고, 코로나19 대응방안과 지역경제활성화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모두 이렇게 힘든 적이 없다고 하신다. 전례없는 국난을 방치한 현 정부를 심판해야 한다는 것이 다수 시민의 요구다” 라고 지적하며 “안산 토박이, 도시공학박사로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정체된 안산의 성장과 침체된 지역경제를 반드시 살려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5일 안산 출신으로 4선의원을 역임한 고양병 김영환 후보는 지역발전의 적임자라며 홍장표 후보 지지선언을 한 바 있다.

또한 홍장표 후보는 제18대 국회의원, 제6대 경기도의원, 제1·2·3대 안산시의원을 역임한 도시공학박사로, 미래통합당 국토교통위원회 정책자문위원, 황교안 당대표 특보를 맡고 있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