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후보 등록 900명 돌파… 50대 가장 많아
21대 총선 후보 등록 900명 돌파… 50대 가장 많아
  • 석대성 기자
  • 승인 2020.03.2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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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233명, 통합당 203명 등 대부분 등록 마쳐
제21대 총선에서 서울 종로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사진 왼쪽)와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위해 접수처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21대 총선에서 서울 종로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사진 왼쪽)와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위해 접수처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후보자가 27일 오전 11시 30분을 기준으로 900명을 돌파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분석 결과, 이날 오전까지 전국 253개 지역구에서 4·15 총선에 등록한 후보자는 906명으로 집계됐다.

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 233명 △미래통합당 203명 △민생당 43명 △정의당 67명 △우리공화당 22명 △민중당 51명 △공화당 1명 △국가혁명배당금당 190명 △국민새정당 1명 △기독자유통일당 3명 △기본소득당 2명 △노동당 3명 △미래당 1명 △민중민주당 1명 △새누리당 1명 △충청의미래당 1명 △통일민주당 1명 △한국복지당 1명 △무소속 79명이다.

이들 중 남성은 734명, 여성은 172명이다. 또 연령별로는 △30세 미만 12명 △30세 이상 40세 미만 40명 △40세 이상 50세 미만 149명 △50세 이상 60세 미만 446명 △60세 이상 70세 미만 239명 △70세 이상 20명이다.

최종 학력은 △미기재 49명 △초등학교 졸업 6명 △중학교 졸업 3명 △고등학교 퇴학 2명 △고등학교 졸업 45명 △전문대학교 졸업 32명 △대학교 재학 11명 △대학교 퇴학 20명 △대학교 졸업 318명 △대학원 재학 10명 △대학원 수료 61명 △대학원 졸업 345명이다.

직업은 정치인으로 등록한 사람이 346명으로 가장 많았고, 국회의원이 169명으로 뒤를 이었다. 변호사는 53명, 종교인 6명, 회사원 27명, 교육자 38명 등도 있다.

 

bigstar@shinailbo.co.kr